8월 후반 쯤에 C드라이브로 쓰던 SSD가 하루아침에 급사하는 바람에
완전 패닉 와서 한달 넘도록 멍하게 있으면서 복구 프로그램 돌리다가
결국 포기하고 하던 게임들이나 다시 깔아봤는데, 세이브 살아 있네요.
C드라이브 내문서 폴더에만 저장되는 줄 알고, 윈도우 새로 깔 때마다
복사해서 옮겼었는데, 게임 열몇개 중에서 호라이즌 제로 던 딱 하나만
아무것도 없는 완전 처음 상태로 돌아갔고 나머지는 다 살아 있습니다.
SSD 급사로 세이브 다 날라간 줄 알고 게임할 맛도 뚝 떨어져버렸는데,
그나마 게임 세이브라도 그대로 있어서 다행이네요. 1회차 끝난 게임은
세이브 날라갔으면 다시 할 가능성 거의 0%라서, 그 차이가 아주 크죠.
근데 호라이즌 제로 던은 왜 그럴까요? 별로 많이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완전 초반도 아니라서 처음부터 언제 또 다시 하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8월 후반 쯤에 C드라이브로 쓰던 SSD가 하루아침에 급사하는 바람에
완전 패닉 와서 한달 넘도록 멍하게 있으면서 복구 프로그램 돌리다가
결국 포기하고 하던 게임들이나 다시 깔아봤는데, 세이브 살아 있네요.
C드라이브 내문서 폴더에만 저장되는 줄 알고, 윈도우 새로 깔 때마다
복사해서 옮겼었는데, 게임 열몇개 중에서 호라이즌 제로 던 딱 하나만
아무것도 없는 완전 처음 상태로 돌아갔고 나머지는 다 살아 있습니다.
SSD 급사로 세이브 다 날라간 줄 알고 게임할 맛도 뚝 떨어져버렸는데,
그나마 게임 세이브라도 그대로 있어서 다행이네요. 1회차 끝난 게임은
세이브 날라갔으면 다시 할 가능성 거의 0%라서, 그 차이가 아주 크죠.
근데 호라이즌 제로 던은 왜 그럴까요? 별로 많이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완전 초반도 아니라서 처음부터 언제 또 다시 하게 될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