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진짜 자존감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진짜 자존감 - 5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진짜 자존감 - 5

사실 자존감이라는건 ‘ 내가 원래 이런데 어쩌라고 씨발 ㅋ’에 가깝지 ㅋ
나정도면 ㅍㅌㅊ ? 요정도 생각만 갖고 살아도 됨 ㅋㅋ
자신을 똑바로 보고 사랑하는 걸 자존감이라고 하는 거임
이미 원래 자존감이란 단어가 저런 것들과 떨어뜨릴려고 나온 단어였는데
자존감이 없는 애들이 자신의 모래성 같은 허세를 자존감과 계속 연결시키려고 노력하다 보니 또 의미를 모호하게 쓰고 다님
자신의 성취,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어느 위치나 상태에 있더라도 자신을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이다
재능의 차이나
재산과 집안의 차이는
자신의 노력으로는 극복할 수 없다

자존감은 공기와 같다
평소 우리가 숨쉴때 공기가 있다고 매순간 생각하고 사는게 아닌거처럼
자존감 높은 사람은 사실 본인이 자존감 높은지 인지도 못함. 결핍이 없기때문에

‘내가 자존감이 낮구나,높구나’ 스스로 자기 평가를 내리면서 의식한다는건
결국 자존감이 낮다는 반증임.

가끔 자기객관화 잘 되어 있고 인정 잘 하고 생각,행동이 밝고 올바른 사람들한테
너 자존감이 높은거 같다고 칭찬해주면
그 사람들은 자존감의 정확한 의미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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