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만 보실분들은 맨 밑으로 가시길
그래픽 카드 온도가 안잡히기 시작한건 올해 초 2월부터 였습니다.
그때 당시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하니 써멀재도포는 가능한데, 써멀패드는 센터에 남아있는게 없어서 패드는 교체를 못해주신다고 하시네요.
고민 끝에 직접 도포 및 패드 교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때가 지옥문 연 시점이랄까요.
제 그래픽카드 모델이 구글링 검색결과로는 코어 및 메모리 모두 1.0 백패널만 2.0,
서비스 센터 문의로는 코어 1.0 메모리 0.75이라고 하시네요.
고심 끝에 아무래도 서비스센터가 더 정확할거란 판단에 0.75로 가기로 하고 검색하니 시중에 파는 제품으론 0.75를 구할수가 없더군요.
성능은 좀 떨어지지만 제일 무르다고 하는 YC90 패드 1.0을 구입해서 모두 교체, 그때 당시에도 쿨엔에 한번 글 적었지만,
방안 온도 17도에 코어 72도 핫스팟이 84도 나왔었습니다. 이걸로 일단락 마무리인가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점차 핫스팟 온도가 계속 오르더군요.
결국 한달이 채 안된 시점에서 핫스팟 온도가 로드율 80프로 근처에서 100도를 넘기길래 그때부터 끙끙 앓기 시작합니다….
패드를 또 바꾸자니 제일 무른 패드로도 온도가 안잡히는데 다른건 더 단단해서 답이 없어보이더군요.
거기다 패드 가격도 만만찮아서 한번 시공시에 2만원은 족히 태워야 할거 같고, 코어에 바르는 써멀은 덤으로 계속 써야하구요.
구글링 검색을 해보니 제 모델이 특히 써멀 작업이 어려워서 채굴하시는 분들도 20만원 넘게 태우고도 온도를 못잡았다는 글이 종종 보이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메탈패드의 존재를 알게되어서 유튜브도 정주행하고, 패드 구입하신분들 후기도 정독하다보니 제 모델 쓰시는분들이 이걸로 해결을 많이 보셨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시도해 보고 안되면 적당히 쓰다가 새 그래픽카드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도해봤습니다.
주말에 주문 넣고 오늘 오자마자 바로 시공완료후 온도입니다.
드디어 핫스팟 온도가 잡혔네요. 후….
시공전 로드율 80프로 근처에서 코어가 72도 핫스팟이 105도까지 치솟았는데, 시공후에 로드율 98프로에서도 핫스팟이 20도 가량 낮아졌습니다.
우선은 대만족이고 시간 경과를 두고 추후에 또 경과 보고 해드리겠습니다.
** 아 그리고 혹시 이 제품 사실 분들은 as 기간이 끝나신분들이 사시면 제일 베스트고 기간이 남으셨으면 최대한 서비스센터에서 해결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하나 더 덧 붙이자면 메탈패드 시공시에는 써멀이 많이 들어가야해서 최소 4g이상 써멀을 준비하시고 작업해주시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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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1. 이엠텍 3천번대 쓰시는 분들은 써멀재도포시 써멀패드는 건들지 말고 시공하시는걸 강력추천
2. 서비스센터에서도 패드는 교체불가고, 써멀 재도포만 가능
3.이엠텍 3천번대 라인 같은 경우에는 메모리쪽 패드가 0.75라 시중에선 구할수가 없음, 여러 후기들 및 제 실패사례까지 겪어보니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일반 패드로 온도 잡기에는 매우 힘들다는 것이고 그냥 속 편하게 메탈패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as 끝나신분들에 한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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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 온도가 안잡히기 시작한건 올해 초 2월부터 였습니다.
그때 당시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하니 써멀재도포는 가능한데, 써멀패드는 센터에 남아있는게 없어서 패드는 교체를 못해주신다고 하시네요.
고민 끝에 직접 도포 및 패드 교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때가 지옥문 연 시점이랄까요.
제 그래픽카드 모델이 구글링 검색결과로는 코어 및 메모리 모두 1.0 백패널만 2.0,
서비스 센터 문의로는 코어 1.0 메모리 0.75이라고 하시네요.
고심 끝에 아무래도 서비스센터가 더 정확할거란 판단에 0.75로 가기로 하고 검색하니 시중에 파는 제품으론 0.75를 구할수가 없더군요.
성능은 좀 떨어지지만 제일 무르다고 하는 YC90 패드 1.0을 구입해서 모두 교체, 그때 당시에도 쿨엔에 한번 글 적었지만,
방안 온도 17도에 코어 72도 핫스팟이 84도 나왔었습니다. 이걸로 일단락 마무리인가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점차 핫스팟 온도가 계속 오르더군요.
결국 한달이 채 안된 시점에서 핫스팟 온도가 로드율 80프로 근처에서 100도를 넘기길래 그때부터 끙끙 앓기 시작합니다….
패드를 또 바꾸자니 제일 무른 패드로도 온도가 안잡히는데 다른건 더 단단해서 답이 없어보이더군요.
거기다 패드 가격도 만만찮아서 한번 시공시에 2만원은 족히 태워야 할거 같고, 코어에 바르는 써멀은 덤으로 계속 써야하구요.
구글링 검색을 해보니 제 모델이 특히 써멀 작업이 어려워서 채굴하시는 분들도 20만원 넘게 태우고도 온도를 못잡았다는 글이 종종 보이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메탈패드의 존재를 알게되어서 유튜브도 정주행하고, 패드 구입하신분들 후기도 정독하다보니 제 모델 쓰시는분들이 이걸로 해결을 많이 보셨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시도해 보고 안되면 적당히 쓰다가 새 그래픽카드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도해봤습니다.
주말에 주문 넣고 오늘 오자마자 바로 시공완료후 온도입니다.
드디어 핫스팟 온도가 잡혔네요. 후….
시공전 로드율 80프로 근처에서 코어가 72도 핫스팟이 105도까지 치솟았는데, 시공후에 로드율 98프로에서도 핫스팟이 20도 가량 낮아졌습니다.
우선은 대만족이고 시간 경과를 두고 추후에 또 경과 보고 해드리겠습니다.
** 아 그리고 혹시 이 제품 사실 분들은 as 기간이 끝나신분들이 사시면 제일 베스트고 기간이 남으셨으면 최대한 서비스센터에서 해결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하나 더 덧 붙이자면 메탈패드 시공시에는 써멀이 많이 들어가야해서 최소 4g이상 써멀을 준비하시고 작업해주시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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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1. 이엠텍 3천번대 쓰시는 분들은 써멀재도포시 써멀패드는 건들지 말고 시공하시는걸 강력추천
2. 서비스센터에서도 패드는 교체불가고, 써멀 재도포만 가능
3.이엠텍 3천번대 라인 같은 경우에는 메모리쪽 패드가 0.75라 시중에선 구할수가 없음, 여러 후기들 및 제 실패사례까지 겪어보니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일반 패드로 온도 잡기에는 매우 힘들다는 것이고 그냥 속 편하게 메탈패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as 끝나신분들에 한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