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한테 관심을 갖고 있는 땅꼬마 정령 ‘클로드’
관심을 끌어보려고 불러보지만 불녀(앰버)는 그를 쳐다도 안 봄
자꾸 귀찮게 꾸는 땅꼬마한테, 지금 바빠 라는 불녀.
하지만 정말 과연 ‘바빠서’일까?
눈치없이 계속 들이대는 땅꼬마 정령.
6월 축제에 자신과 데이트를 가자는데, 꼬시겠답씨고, 지 겨털(꽃)을 뽑아서 주려고 함
얼탱이가 없는 표정을 짓더니, 꽃을 불질러 태워버리고,
“미안 원소끼린 섞이면 안 돼” 라며 갈 길 가버림
.
.
.
.
.
.
.
.
.
???: 원소끼리 섞이면 안된다며 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