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공항으로 몰리는 이유

공항장애 생기겠네 ㅅㅂ

네 미래다 혐오댓글 종자야

고령층 인구가 점점 증가할텐데..
먼가 즐길 거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돈있는 사람은 여행 다니는데
(60중반 넘으면 체력도 그렇고해서
50에서 60사이에 많이 다님)

돈있어도 나이들면 비행기타면 피곤해

분명 실버산업으로 돈벌수 있는게 많을텐데 딱히 뭔가를 떠올리기가 어렵다

돈있는 노인은 많지 않고 다들 가난해서.
그나마 폐지 안주우니 나은건가

유치원을 요양원으로 해서 조선족 요양사 고용해서
학대로 뉴스 뜨면 될듯

222
내가 저나이쯤 되서 저러고 노느니
일하고싶을거같음
아직 그나이가 안되서 모르지만…;;

저기서 말하는 실버는 진짜 완전 어르신들이다..

관공에서 실버 도우미 뭐 이런거 하시는데.. 잘 움직이도 못하니깐
청경애도 짜증내더라

안락사 합법화가 필요한 이유

자살당할 권리가 생기는 공포..

누굴 위한 안락사인지?

더이상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보내주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가족에 의한 안락사를 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 그것만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당사자가 온전히 선택할 수 있는 방법만 찾는다면 난 안락사가 바람직하다고 본다. 모든 사람에게는 고통스럽게 죽는 고통에 대한 공포가 있다. 시신 온전히 보전해주면서 편히 보내주는 일인데 이게 나쁘지 않지. 실존주의적으로도 이게 맞다. 기투적 판단이니까.

제도적 장치가 없어
눈치보는건지 정말로 뒤지고싶은건지
알길이없다

더우니까 파고다 안가고 저길로 가는거지 뭐….

노인들이 공원으로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거긴 함
거기서 서로 장기를 두든 바둑을 두든 하고 있는 게 더 건강해 보이는데
요즘 공원들이 노인 친화적이진 않음

일단 앉을 곳도 좀 많아야 할 것 같은데 관리가 힘들어서인지 좀 적음

스윗한 부모님들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들 해외여행 가는거
배웅해주시고 잠깐 앉아 쉬고 계시네
주차장에 s500 기사님들 대기중

얼마나 뒤틀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나이먹고는 낚시가최고

경로당은 80대 후반 90대나 되어야 가고 7,80대들은 갈데가 없음. 여행도 보내드리면 감흥없고 힘들다하시고, 그냥 앉아서 얘기하고 구경하는게 더 나으신듯.
그나마 골프,등산,낚시 같은 취미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그 세대 어른들은 새벽부터 늦저녁까지 주말도 없이 일만하던 분들이라 퇴직 후 우울하고 몸도 아프고, 돈이 있어도 아까워서 쓸 줄 모르고 재테크도 겁나서 못 하고.
진정한 복지 국가가 되려면 이 분들의 문화생활과 정보, 교육을 위한 복지회관이 유치원 수만큼 많아져야할거같더라.

모든 시설에 시간당 비용을 받아야함

저렇게 죽치고 있는거 좀 그렇긴한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갈데가 없으니 가는거 라고 생각함
국가차원에서 놀거리 즐길거리같은 시설만들면 좋을듯

미국은 카지노에서 픽업오는데

어르신들이 생각을 바꿔야지.

나는 은퇴하면 도서관가서 책읽고
구청에서 하는 저렴한 평생교육 같은거 듣겠다.

공항에 가만히 앉아있는게
시간이 안아깝나…

도서관 가서 책읽고 평생교육 들으러 가면 거기 있는 젊은 사람들이 싫어한데자나여… 눈치 보인다고. 착하신 분들임…

노인들한테도 지하철 이용비를 단돈 500원이라도 받아라. 저런 인구 확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