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이 깡패였던 시절

교권이 깡패였던 시절 - 5

교권이 깡패였던 시절 - 5

교권이 깡패였던시절 존나 남용하면서 깡패같은 짓거리를 일삼던 교사들떔에 지금처럼 교권이 추락한거에 한 몫 거들었다고 봄
아이 셋 아버지의 내 입장에서도 과거 80-90년대 학교 선생들로부터 받았던 폭력과 갈취(정기적인 돈봉투 요구, 이유없는 폭행, 개인물품 압수)를 겪었던 것이 지금 아이들의 학교 선생들을 순수하게 교육 전문가로 인정하지 못하는 큰 이유 중 하나라는 생각을 한다.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지
교육계 스스로 본인들 과거 악질 선생 색출과 인명 공개, 퇴출 형태로 자정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한, 적어도 내게 학교 선생들은 인성 최하급 직군임
귀싸대기 맞고 고막 터지는 애들도 적지 않았음
엉덩이 피멍 들 때까지 빠따 맞는건 흔한 일이었고
이에 졸업식때 선생들이 차를 가지고 오지 않는게 암묵적인 합의였지
걸리면 폐차해야함 ㅋㅋ
우리때는 남자선생들은 죄다 야구방망이다 당구큐 같은거 들고 다님.
대나무 단소 들고 다니는 놈들도 많았고 그냥 자기 기분 나쁘면 때리는게 일상이었음.
좀 기 쎈 아줌마 여선생들은 언어로 남자애들 희롱하는 일도 많았음.
싸대기 때릴 때 한손으로 왼쪽 볼을 잡고 나머지 손에 출석부를 올려놓고 죽빵을 때리던 인간들이
한명씩 있었지

애들 앞에서 그렇게 맞으면 기분이 존나 줫같았는데 지금 그랬다간 바로 짤리겠지

짤리는 정도가 아니라 바로 특수 폭행으로 고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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